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는 '꼴찌' LG유플러스의 구원자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04:23

    만년 3위의 LG유 플러스가 예사롭지 당신. 5세대(5G)이동 통신 투자로 무선 사업 수익이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IPTV나 인터넷의 성장세가 놀랍다. 가입자가 둘 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휴대 전화(무바 1)과 IPTV, 인터넷 등 전체 사업 분야에서 SK텔레콤(SK브로드 밴드), KT등에 밀리면서 꼴찌를 벗고 쟈싱지 못한 LG유 플러스가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


    >


    LG유플러스가 최근 발표한 하나분기 실적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IPTV다. LG유 플러스 IPTV가입자는 하나 분기 이이에키 4개 만 9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367만 2000명에 비해서 하나 3%증가했습니다. IPTV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07억원에서 하나 3퍼센트 언제나 그랬듯이어, 본인 49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LG유플러스는 모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나.4%, 영업 수익과 영업 이익이 각각 하나.9퍼센트, 3.5%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하나 0배 가까이 차이가 있다. 어느 쪽이 LG유플러스 IPTV 사업을 성장 궤도에 올렸을까.


    넷플릭스 효과다. LG유플러스 IPTV의 성장동력이 넷플릭스라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 넷플리스 시청자가 항상 나쁘지 않아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도 함께 있었다. LG유플러스가 IPTV 시장에서는 넷플릭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니 유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


    LG유 플러스가 최신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LG유 플러스 IPTV가입에 가장 영향을 미친 서비스로서 넷플릭스를 꼽았다. ​ LG유 플러스가 IPTV를 통해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 것은 지난해 월 일 61에서이다.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는 IPTV 서비스의 다음 국한 가입자 증가 현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신용 카드, 직불 카드,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등으로 유료 결제한 정보를 기반으로 3월 기준에서 넷플릭스 한정의 가입자는 일 53만명으로 추산합니다. 매달 한 0만명씩 가입하는 경향을 감안할 때 IPTV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사람도 지속 증가세로 추정된다. ​ LG유 플러스는 20대의 젊은층의 유입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 콘텐츠가 IPTV와 주문형 비디오(VoD)에 익숙한 20대 고객을 포섭합니다는 의미이다.​


    >


    ​ 800만을 돌파했다는 자신하는 IPTV한개 등 KT와 484만 8개 47명(3월 기준)가입자를 확보한 SK브로드 밴드보다는 여전히 댐 조 진 상태이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LG유플러스 IPTV 사업에 날개를 달아줬다. 빠르게 성장하는 LG유플러스 IPTV 사업은 KT가 몰라도 SK브로드밴드에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다. 2위 자리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 내리기 시작합니다.넷플릭스라는 엔진을 장착한 LG유플러스.​


    장밋빛 미래 속에서 IPTV 속 넷플릭스 회의론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유료 콘텐츠 이용 패턴의 변화다. IPTV 혼자만의 서비스를 공급할 경우 요금제별로 공급하는 채널 이외의 유료 콘텐츠는 돈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한다. 최근 영화 본인의 특정 유료 채널이 대표적이다.​건당 하나 000원에서 많게는 하나 만원대 이상까지 유료 콘텐츠가 다양하다. 최근 동시 공개, 소장용 콘텐츠가 상시적으로 고가 VoD 서비스 이용도 많아졌다. IPTV 사업자에게는 수익모델이었다. 하지만 넷플릭스를 이용하면 IPTV 유료 콘텐츠 이용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


    이미 정액제로 비용을 지불해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IPTV 고객에게 추가 유료 콘텐츠 구입비용은 크다. 굳이 별도의 유료 콘텐츠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웬만한 콘텐츠는 넷플릭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마블의 지나간 유행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예로 들어보자. 마블 팬이라면 어벤져스: 엔드 게이다 개봉 전에 기존 시리즈를 다시 보고 복습하고 싶다. 오래전 시리즈를 제외하면 IPTV에서는 유료로 VoD를 구매해야 합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이미 월 비용을 지불했으며 추가 비용 없이 과거 시리즈를 볼 수 있다.원하는 콘텐츠가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용자의 맞춤형 서비스에 강했습니다. 마블 시리즈의 경우, 어벤져스: 엔드 게이이다. 개봉하는 '귀신과 함께' 관련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했다.​


    >


    결국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를 앞세운 가입자는 LG유플러스 IPTV 고유의 유료 콘텐츠 구매를 줄이게 된다. 수익 확보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넷플릭스의 월정액 비용, 즉 가입자를 통한 수익을 LG유플러스와 공유하면 그만큼 문재가 되지 않는다. 넷플릭스가 잘하면 LG유플러스 IPTV 수익도 거의 매일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작은 기업 간 거래(B2B)시장에서 오로지 천사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 간 계약 스토리는 철저히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업계 추정할 뿐이지만, 수익을 나쁘지 않는 비율이 9대 1, 예는 8.5대 1.5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물론, 넷플릭스가 9이다.​


    >


    넷플릭스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콘텐츠에 대한 대가를 주로 지불한다는 점에서 그럴듯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망 이용료라는 것이 등장할 것이다.넷플릭스 콘텐츠는 전체 대용량 영상이었다 이 때문에 많은 트래픽을 차지할 것이다.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트래픽량에 따라 수익을 확보하는 통신사-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들에게 넷플릭스 같은 대기업은 아픈 손가락이었다.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데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넷플릭스도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다른 외국계 콘텐츠 제공사업자(CP)처럼 네트워크 이용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다.​ 20하나 6년 기준, 네이버가 통신 회사에 지불하는 망 이용료는 700억원이 넘는다. 카카오는 200억~300억원, 아프리카 TV는 하나 50억원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넷플릭스 경우 LG유 플러스와 수익을 9대 한가지로 나누어 이 하나 0%를 망 이용료로 가소음하고 있다. 국내 CP와 방송콘텐츠제공사업자(PP)들이 차별적 대우라며 LG유플러스에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배경이었다.​


    >


    과거에는 인프라를 가진 통신사, ISP가 갑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는 콘텐츠 중소기업이 '갑'입니다. 미디어 시장에서는 통신사가 가을의 위치에 전락했습니다. 또 넷플릭스는 모바일 전용 요금제 등을 출시했습니다. IPTV가 아니더라도 저렴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창구를 열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를 갖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는 사고입니다.​


    넷플릭스와 LG유 플러스 밀월 관계는 하나 0월로 끝나이다니다. 독점적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약이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IPTV 3위의 LG유 플러스는 당장 가입자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 이다니다. ​ 물론 KT와 SK브로드 밴드도 하나 0월이 되면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 경우 넷플릭스를 한가운데로 한 IPTV 삼국지가 펼쳐진다. 그러나 KT와 SK브로드밴드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우리에게 정말 유리한가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다.​


    >


    하나각에서는 가입자 확보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익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넷플릭스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허과인의 채널이지만 IPTV 입장에서는 거짓 없이 결국 자생능력을 잃을 수 있다.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넷플릭스 같은 독자(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으면 필패 가능성이 매우 높다.넷플릭스 천하에서는 IPTV가 아쉬울 때가 많다. 하지만 곧 넷플릭스의 대체재가 등장합니다. 아이플TV와 디즈니TV다. IPTV 사업자는 좀 더 기다렸다가 아이플TV와 디즈니TV를 끌어들여 협상력을 높이는 게 유리하다.​


    >


    KT와 SK브로드밴드의 향후 행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고민도 깊어질 것이다. 단순 가입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리기만 견해하면 넷플릭스는 정답이었다.. 하지만 수익을 본다면 넷플릭스는 진정한 LG유플러스의 구원자일까.​ ​텍 플러스 에디터 권 동준 tech-plus@naver.com​ ​ ​*네이버텍 구독한다.


    >


    *테크플러스텔레그램 구독*


    >


    ​​ ​​​​​


    댓글

Designed by Tistory.